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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utter' 빌보드 핫100 4위마저 놀랍다[★FOCUS]

  • 윤상근 기자
  • 2021-08-13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히트곡 'Butter'는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비록 11주 연속 1위 등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Butter'는 2021년 8월 14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Butter'는 2021년 6월 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처음 진입해 곧바로 1위에 오른 이후 7주 연속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다가 8주째였던 2021년 7월 24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후속 신곡 'Permission to Dance'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9위로 잠시 내려왔고 이후 진입 9주째인 2021년 7월 31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다시 1위를 수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Butter'는 2021년 8월 7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이번 주 4위에 오르면서 총 11주 차트인, 9차례 1위 달성, 7주 연속 1위 등의 기록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이 기록은 62년 빌보드 역사상 유일한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 차트 핫샷 데뷔(차트 진입 동시 1위) 이후 오래 1위를 수성하다 다른 신곡으로 바통터치를 한 유일한 그룹이 됐다. 덧붙이자면 방탄소년단은 10개월 2주 만에 5곡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려놓았는데 이는 1987년부터 1988년 사이 9개월 2주 안에 달성했던 고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 기록으로 집계됐으며 이 부문 최단 기록은 전설의 밴드 비틀즈가 1964년 발표했던 'I Want to Hold Your Hand', 'She Loves You', 'Can't Buy Me Love', 'Love Me Do', 'A Hard Day's Night'으로 기록한 6개월이다.

또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자리를 바통터치한 것은 2018년 7월 드레이크 이후 3년 만의 기록이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은 'Dynamite', 'Life Goes On',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4곡으로 진입 첫 주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달성에 성공했는데 이 기록은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드레이크도 달성한 바 있다.

특히나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는 여러 이슈가 많았던 주였다. 빌보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집계한 여러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1위는 저스틴 비버와 더 키드 라로이가 함께 한 'Stay'가 차지했다. 앞서 'Peaches'로 빌보드는 물론 국내 음원 사이트마저 장악하며 팝 아티스트로서 역시나 최고의 재능임을 자랑했던 저스틴 비버의 통산 8번째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곡이었다. 참고로 'Stay'는 앞서 'Butter'와 'Permission to Dance'를 함께 만든 컬럼비아레코즈의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1위 재탈환과 함께 저스틴 비버는 빌보드 핫100 차트 통산 273주 톱10 진입 기록을 완성했다. 이는 어셔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고 있으며 이 부문 최고 기록은 리한나 360주이며 그 뒤를 드레이크 301주, 머라이어 캐리 288주가 잇고 있다.

컴백을 신고한 베테랑 아티스트들의 존재감도 눈에 띄었다. 빌리 아일리쉬가 총 6곡을 이번 주 빌보드 핫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브루노 마스와 한국계 앤더슨 팩의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 역시 신곡을 들고 14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위켄드가 'Blinding Lights'로 해당 주차 16위를 마크, 통산 87주 차트인으로 2008년 제이슨 므라즈 'I'm Yours'가 2008년 기록했던 76주를 넘어서 2013년 이 기록을 깼던 이매진 드래곤스 'Radioactive'와 타이 기록을 완성했다.

이런 가운데서 'Butter'는 2021년 빌보드 핫100 차트 최다 1위 곡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8월 5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3160만, 다운로드 수 7만 9200건을 달성하며 톱 셀링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전히 막강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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