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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는 지민♥" 日유명 방송인의 방탄소년단 지민 예찬 "고교 때 현대무용 배워 발레 자세가…"

  • 문완식 기자
  • 2021-08-09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 유명 방송인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또 한 번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의 코미디언이자 예능인, 배우 이소노 키리코( 磯野貴理子)는 최근 한 방송에서 '지민 예찬'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키리코는 한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가 "발레는 평소에는 하기 힘든 동작을 하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하자 "난 매우 행복하다. BTS 지민 때문에. 지민은 고등학교에서 현대 무용을 배워서 발레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키리코는 "지민은 춤을 출 때나 평소 서 있을 때도 자세가 나온다"라며 발레 포즈를 취하며 "난 벌써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키리코는 지난 6월 후지TV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방탄소년단 멤버중 지민을 특히 더 좋아한다'며 "지민은 무대의상이 아닌 평소 복장일 때는 가로로 된 스트라이프 옷이 많더라"며 "나는 스트라이프 무늬 옷을 잘 안입는데 샀다"고 고백했다.

이어 "지민이 스트라이프 옷을 입으니까 똑같이 입고 싶어서 구입했다"고 스타와 가까워지고 싶어하는 애정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키리코는 "신곡 '버터'에서도 지민이 밖에 안보였다"며 "전에 제가 지민 춤도 췄었다. 그래서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지민에게 푹 빠져 있음을 알렸다.


키리코는 그에 앞서 한 방송에서도 한국 배우 강한나가 "내 방탄소년단 최애는 지민"이라고 밝히자 "뭐? 나도! 나도 같아! 같다고!"라고 밝히며 즐거워했다. 키리코는 "지민, 당신은 아름답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한나는 "그는 아름답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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