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데뷔 5주년(8월 8일)을 기념해 팬들이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영웅이를 사랑하는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은 지난 7월 20일 재단법인 목포복지재단에 504만 194원을 기부했다.


'영웅이를 사랑하는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은 "힘든 시기에 임영웅님에 노래로 많은 위로와 감동과 행복을 받아왔다"라며 "이 행복함을 영웅님께 응원으로 보탬이 되고, 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기부금 모금을 하고자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은 "모금을 하면서도 전국구 누야들에 마음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함이 가득했다"라며 "임영웅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해온 기부와 나눔, 이제는 임영웅 님의 선한 영향을 받아 전국구 누야방 팬모임방도 꾸준히 함께 하려고 한다. 언제나 세상에 빛이 되는 가수가 되길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