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30일 국제 우정의 날을 맞아 미국 '아이하트 라디오' 계열 라디오 채널 103.5 KISS FM은 "BTS의 놀라운 우정을 축하하기 위해 가장 좋아하는 사진을 공유해달라"며 지민이 멤버들과 함께 찍어 팬들에게 공개한 여러 장의 셀카를 업로드했다.

지민은 지난해 프로듀싱곡 '친구'를 통해 인도네시아 매체의 집중 보도에 이어 연이은 포르투갈 라디오 송출로 국제 우정의 날을 알리는데 일조한 바 있다.
지민은 그동안 생일은 물론 멤버들의 작업 결과물 등 축하해 줄 일에 누구보다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하며 '홍보 요정'을 자처하기도 하고 개인 MV 촬영 현장까지 빠짐없이 방문해 응원을 전하는 등 훈훈한 우정을 보여왔다.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RollingStone)과의 인터뷰에서는 BTS에 대해 "내가 어디를 가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안긴바 있다.

지민은 음악으로 전하는 감동과 퍼포먼스에서 보여주는 짜릿함,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으로 팬들을 끌어모으는 '스탠 어트랙터'(Stan Attractor)일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핵심 멤버로 국제 우정의 날의 의미를 매년 더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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