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Butter' 앨범의 멤버별 재킷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10분 간격을 두고 순차적으로 공개한 뷔의 영상은 마지막에서 두 번째 순서로 공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멤버들 중 가장 빠른 3시간 만에 100만 뷰, 7시간 만에 200만 뷰, 1일 만에 300만 뷰에 도달했으며 7월 12일 오전 6시 기준 335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뷔의 영상은 한 계정당 한 개밖에 줄 수 없는 '좋아요' 또한 가장 많이 받아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영상 속 뷔의 다양한 분위기와 스타일은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 화이트 티셔츠를 입어 순백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뷔의 썸네일이 무한 클릭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도입에서 늘어뜨린 앞머리와 포니테일을 한 기품 넘치는 모습은 평소 순하고 사랑스러운 성격과는 상반되는 카멜레온 같은 뷔의 갭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며 팬들의 심장을 멎게 만들었다. 머그샷 촬영 중 점프 수트를 착용한 뷔가 한 손에 수갑을 차고 보여주는 숨이 막힐 듯한 비주얼과 치명적인 눈빛은 순식간에 화면을 압도했다.

롤리팝을 입에 물고 있거나, 수박을 들고 있는 뷔의 모습을 본 팬들은 "How to be a lollipop and a watermelon(막대사탕과 수박이 되는 방법)"을 검색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뷔는 콘셉트에 따라 자유자재로 다른 얼굴,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화보 천재', '화보 장인'으로 불리우며 아이돌들의 롤모델로서 오랫동안 군림해 온 것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공식 계정에서 새로운 영상,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뷔의 개별 영상, 포토는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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