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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블루 앤 그레이' 아이튠즈 60개국 1위..위로와 공감의 힐링곡

  • 문완식 기자
  • 2021-06-01
방탄소년단 (BTS) 뷔의 자작곡 '블루 앤 그레이'(Blue &Grey)가 6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블루 앤 그레이'는 지난 5월 29일 바베이도스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벨기에, 노르웨이, 스웨덴 등에 이어 60번째로 아이튠즈 차트 1위 등극이다.

'블루 앤 그레이'는 뷔가 작사·작곡,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보컬 가이드까지 직접 참여해 뷔의 음악적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있는 곡이다.

뷔는 곡을 쓴 배경에 대해"'블루 앤 그레이'는 제일 힘든 시기에 쓴 곡이다. 출구조차 안 보이는 터널 속에 있는 감정을 메모장에 써 놓고 곡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니 성취감이 들었고, '블루 앤 그레이'를 떠나보낼 수 있었다. 문제를 극복해보고 싶은 방법 중 하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번아웃을 겪었다는 뷔의 용기 있는 고백에 전 세계 수 많은 팬들을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다.

▶BTS (방탄소년단) 'Blue & Grey' @ MTV Unplugged, BANGTANTV

'블루 앤 그레이'의 이런 음악적 배경을 두고 미국 타임(TIME)은 "가장 시적이고 감성적인 트랙", 영국 음악전문지 'NME'는 "깊은 구원의 서사를 담고 있다"며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이라고 평가했다.

'블루 앤 그레이'는 '핫 100'차트에서 B사이드 트랙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3위,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66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9위, '오피셜 인디펜던트 싱글 차트' 9위에도 올라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또 '롤링스톤'(RollingStone)의 'TOP100 son' 차트 12위, 캐나다 '핫 100' 64위, 헝가리 '2020 Single TOP 100' 차트인, 중동 최대 음원 플랫폼인 앙가미 차트 1위 등 전 세계 각국의 음원차트도 석권했다.

'블루 앤 그레이'는 세계 최대 음원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BE' 앨범의 B 사이드곡 중 최초로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데 이어 2일 현재, 1억 1133만 스트리밍을 기록해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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