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이너 차일드'(IInner Child)가 98개국 아이튠즈 1위을 차지했다.

최근 '이너 차일드'는 캄보디아와 바베이도스의 아이튠즈에서 1위에 등극하며 총 98개국의 아이튠즈를 점령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너 차일드'는 뷔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어린 시절 자신의 여정을 뒤돌아보고 힘들었던 어린 자신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자서전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업에 같이 참여한 작곡가 그룹 아케이드, 쿨키드도 '이너 차일드'에서 뷔가 솔직하게 이야기와 풀어가는 방식에 놀라움을 전하며 '뷔는 자신의 감정을 완벽하게 전달하는 훌륭한 퍼포머인 동시에 놀라운 스토리텔러다"고 감탄했다.

'이너 차일드'는 발매 후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 헝가리 '싱글 톱 40 힛차트' 4위 등 각국의 차트를 휩쓸어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다.


차트 석권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곡 중에서 스물여섯 번째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기록 막강한 음원파워도 과시했다.

'이너 차일드'는 뷔의 또 다른 자작곡 'Sweet Night'와 더불어 미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해 뷔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2곡을 미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너 차일드'가 97번째로 아이튠즈 1위를 한 캄보디아에서는 뷔의 자작곡이자 BE앨범의 수록곡인 '블루 앤 그레이'(Blue & Grey)도 59번째로 아이튠즈 1위를 기록, 두 곡이 나란히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뷔의 믹스테이프에 담길 예정이었지만 멤버들의 권유로 정식 앨범에 수록된 '블루 앤 그레이'는 앨범 리뷰시간에 멤버들도 최애곡으로 꼽기도 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9800만을 돌파하며 비사이드 중 가장 높은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