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발목 부상에도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조깅 중 발목에 무리가 생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영웅은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착용했다.

임영웅은 6일 예정인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에는 참여한다. 본인의 촬영 의지에 따른 것이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임영웅을 배려해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해 촬영 중이다.

관계자들은 임영웅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임영웅 측 관계자는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달 발매한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