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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과 재혼' 최고기, 딸 태어난 수원 떠난다 "많은 우여곡절..제주도로 내려갈 예정"

  • 최혜진 기자
  • 2026-10-18
유튜버 최고기가 딸이 태어났던 수원을 떠나 제주도로 이사를 간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최고기 유튜브 채널에는 '수원 떠납니다, 제주에서 봐요! 안녕히계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고기는 "이제 진짜로 저는 수원을 떠난다"고 말했다.

그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던 최고기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솔잎이(딸)도 태어나고 지금까지 솔잎이가 지내왔고, 1살부터 11살까지 수원에서 자랐다. 거의 고향과 다름없다"고 전했다.

최고기는 "저도 여기로 처음 와서 솔잎이를 키우고 많은 일이 있었다"며 "좋은 일, 나쁜 일, 행복한 일, 슬픈 일도 있었다. 그런 것들을 신기하게도 제가 크리에이터고 유튜버다 보니까 싹 다 여러분들이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했을 때도 그렇고 이혼하고 나서 '우이혼'(우리 이혼했어요)이라는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도 그렇고 좋지 않은 소식이나 좋은 소식이나 어떤 것들이 있었을 때도 여러분이 함께 계셔주셨다. 끝까지 봐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최고기는 "수원에서 있었던 일을 청산하고 제주도로 간다. 주은님을 만난 것도 수원에서 만남을 가지고 좋은 일들이 있었다. 수원에서는 많은 이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더 많이 깨닫고 좀 더 어른스러워지고 이런 도시였던 거 같다. 저를 조금 일깨워준 그런 도시였다"며 "이제는 정말 청산하고 솔잎이와 주은 씨와 같이 제주도 생활을 하러 내려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최고기가 육아 중이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최고기는 유튜브 채널 '최고기의 육아채널' PD인 이주은과 연애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제주도로 이사 갈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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