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라가키 유이(38)와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45) 부부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됐다.13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동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에 첫 아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부모가 된 소감도 밝혔다. 두 사람은 "이 새로운 생명을 소중히 지켜나가고, 평온하고 풍요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로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함께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작품의 엔딩을 장식한 '코이 댄스'(?ダンス)가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1년 5월 결혼을 발표했다. 드라마 속 부부가 현실에서도 부부가 됐다는 소식에 당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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