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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강수지 명곡 '시간 속의 향기' 리메이크 오늘(12일) 발매..'애프터글로 서울' 첫 주자

  • 한해선 기자
  • 2026-10-12

시티팝 듀오 dosii(도시)가 명곡 '시간 속의 향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늘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dosii(도시)의 '시간 속의 향기'는 시티팝 리메이크 프로젝트 'afterglow seoul(애프터글로 서울)'의 첫 번째 음원이다. 과거의 낭만과 정서를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해 원곡과는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들려줄 예정이다.

'afterglow seoul'은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복잡한 리듬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낭만을 음악으로 다시 불러오는 프로젝트다.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자극 속에서 희미해진 기억과 감정을 되돌아보고, 잔상처럼 남아 있는 낭만을 오늘의 음악으로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dosii(도시)는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시티팝 듀오다.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과거의 명곡에 dosii(도시)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에 리메이크가 되는 '시간 속의 향기'는 1991년 발매된 강수지의 정규 2집 '흩어진 나날들'에 수록된 곡으로, 강수지가 작사하고 윤상이 작곡했다. 밝은 멜로디와 아련한 정서가 어우러진 원곡은 dosii(도시)의 해석을 거쳐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dosii(도시)가 재해석한 '시간 속의 향기'는 원곡이 지닌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가사에 담긴 감정의 흐름을 한층 섬세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보컬과 편곡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한편, dosii(도시) 특유의 시티팝 사운드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음원은 과거의 음악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정과 낭만을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dosii(도시)의 목소리로 다시 만나는 '시간 속의 향기'가 원곡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는 신선한 감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afterglow seoul'은 '낭만의 시대'로 기억되는 과거의 음악을 오늘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시간 속의 향기'를 시작으로 총 4곡의 시티팝 리메이크 음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인 dosii(도시)의 '시간 속의 향기'는 오늘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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