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조세호의 아내 슈퍼모델 출신 정수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SNS 계정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조세호 발각시 계폭'이라는 이름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조세호의 얼굴로 설정돼 있었다. 이 계정의 설명란에는 "본 계정은 조세호 동의 없이 운영됩니다. 생성 하루 만에 계폭위기.."라고 써 있었다.
계정주는 이날 4개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모두 조세호가 등장했으며, 계정주는 조세호의 생일파티 모습, 조세호가 외출 후 집에 돌아온 모습, 조세호의 데이트하는 모습, 조세호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모습을 전했다.
계정주는 "조세호 생파", "조세호 (44세, 전업주부)", "신장에 비해서 하체 긴 편 (그렇다고 비율 좋다는 건 X)", "실력에 비해 방대한 음악적 야망"이라고 적으며 조세호와 친밀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또 계정주는 이날 오후 "비상 비상. 하루만에 계폭 위기"라며 '세호세호'란 이름의 이가 "잉 이거 뭐지?"라고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 반응은 조세호에 대한 호불호로 나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컨텐츠 뜬다 뜬다! 세호님 이런 친숙한 모습 너무 좋아요!", "조세호 파이팅", "복귀 기다리고 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반면 "복귀 간 봅니까?", "복귀 시동 거는구만", "조폭 친구 하이요"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계정주에게 "팬인 거예요 안티인 거예요? 진심 궁금해서"라고 물었고, 계정주는 "팬티요"라고 답변했다. 또 다른 이가 "조폭 분이 두 분 소개시켜 줬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묻자 계정주는 "제 친구가 소개시켜줬다"고 답변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말 조직폭력배 중 한 명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과 함께 '조폭 연루설'에 휩싸였다. 이 여파로 조세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당시 조세호는 "단순 지인일 뿐,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 금전 관계, 사업적으로 연루된 것도 없다"면서도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자숙에 들어갔다.
다만 그는 논란이 불거진 시기에도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에 꾸준히 출연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24년 11월 정수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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