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황재균이 팬들을 위해 커트를 했다. 10일 전파를 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황재균은 지난 8월 폭염으로 취소됐던 은퇴식을 9월 13일에 다시 치르게 됐다. 30년 야구 인생과 20년 프로 생활의 마침표를 찍는 날이었다.
야구장에 가기 전 그는 매니저인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헤어숍부터 들렸다. 그동안 장발을 고수했던 황재균이지만 담당 원장 또한 누구보다 커트를 원했던 바.
황재균은 "많은 분들이 머리를 잘랐으면 좋겠다더라. 원래 안 자르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 은퇴식 하루 이틀 전에 결정했다"며 팬들을 위해 짧은 머리로 변신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추노황에서 청년황이 됐다",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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