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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똘끼 미쳤네..대기업 회장 휠체어 빼앗고 응급환자 처치

  • 박소영 기자
  • 2026-10-10

'닥터X' 김지원이 똘끼를 발휘했다.

10일 전파를 탄 SBS 새 금토 드라마 '닥터X'에서 썬앤스틸 박광철 회장은 임금 체불 시위를 피해 휠체어를 타고 구서대학교 병원에 들어섰다.

그는 마중 나온 마성규(권승우 분)에게 "나 암 환자 맞지? 아무도 안 믿어. 그동안 아프다고 구라쳐서 국정감사도 빠져, 쓰러져서 재판도 미뤘더니. 나 진짜 아픈데 저렇게 난리냐"라고 불판을 터뜨렸다.

그 순간 계수정(김지원 분)이 응급환자를 업고 나타나 박광철 회장의 휠체어를 빼앗았다. 졸지에 마성규에게 업힌 채 뉴스 카메라에 찍히게 된 박광철 회장은 계수정을 보며 "저 미친 애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 나타난 존재. 오로지 의사 면허와 바닥부터 갈고 닦은 술기만이 무기다. 외과의 계수정. 다름 이름으로는 닥터 엑스"라는 내레이션이 오버랩됐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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