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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유정, 12월 12일 결혼..♥예비 신랑 동갑내기 금융맨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6-10-08
그룹 라붐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유정이 동갑내기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8일 소속사 디씨엘이엔티 측은 "유정이 동갑내기 연인과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유정의 예비신랑은 여의도 증권업계에 종사하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날 유정도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가오는 올 겨울, 결혼한다"며 "이젠, 평생을 함께하기로 한 좋은 짝꿍을 만나 앞으로를 함께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늘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저를, 딸처럼 아껴주고, 제가 얼마나 사랑받는 사람인지 매일 느끼게 해주는,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한 좋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천천히, 차근차근 저희만의 속도로 결혼을 준비해 왔고, 이제 여러분께도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알렸다.

또한 유정은 "그동안 많은 분들의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그 따뜻한 말들이 제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었다. 그 응원 덕분에 저도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용기 내어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지금처럼 성실하게 살아가며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은 2014년 8월 라붐 멤버로 데뷔했다. 라붐은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1년 9월 팀에서 탈퇴한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는 국방홍보원 대표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에서 5년 차 MC로 활약하고 있다. 결혼 후에도 방송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씨엘이엔티 측은 "인생의 뜻깊은 새 출발을 앞둔 유정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결혼 후에도 좋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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