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과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정림 감독과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이 참석했다.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TV 아사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닥터X' 시리즈가 원작이다.
2024년 방영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지원은 이날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니 손이 떨리고 설레고 긴장도 된다. 공백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준비하고 생각하며 기다렸다"고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품들을 워낙 재밌게 봤고 우선 감독님을 믿고 가보고 싶었다. 또한 함께 연기하는 분들의 이름을 들을수록 정말 든든했다. 개인적으로도 욕심이 나지만 좋은 선배들과 작업하면서 많이 배울 기회가 되겠다 싶어서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원은 2016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또 한 번 단발을 선보이게 된 것에 대해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거친 단발을 해봤다. '눈물의 여왕'에선 화려한 패션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최대한 (화려함을) 거둬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X'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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