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MODYSSEY(모디세이)가 데뷔 후 첫 팬콘서트의 막을 성공적으로 올렸다.
MODYSSEY(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린린, 수런, 이첸, 로완)는 지난 2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Zepp Osaka Bayside)에서 '2026 MODYSSEY FAN CONCERT TOUR <HOW WE BLOOM>'을 개최한 데 이어 4일 KT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 연이어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MODYSSEY가 지난 4월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한 팬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데뷔 후 약 6개월 동안 다양한 글로벌 지역 무대에 오르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온 이들은 이제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개최할 만큼 성장한 모습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MODYSSEY는 데뷔곡 'HOOK(훜)'으로 팬콘서트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중독성 강한 음악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데뷔 당시부터 눈도장을 찍었던 곡인만큼, 첫 팬콘서트의 출발을 알리는 무대로 손색이 없었다. 이들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에너지를 끌어올리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팬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MODYSSEY와 팬클럽 MODU(모두)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로의 호흡을 확인하는 일심동체 게임부터 사소한 TMI까지 알아볼 수 있는 '진실 혹은 거짓'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일곱 멤버 특유의 케미를 보여줬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유쾌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감동을 더했다.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하며 추억을 나눴고,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리즈하오는 직접 만든 자작곡을 가창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무엇보다 12일 발매되는 첫 번째 EP 'MODYSSEY The 1st EP 2.Multitude: How We Bloom(모디세이 더 퍼스트 EP 2.멀티튜드: 하우 위 블룸)'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이모티콘을 활용해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 데 이어 신보 수록곡 전곡을 선보이는 깜짝 선물로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헝위는 직접 작사·작곡한 'SILLY' 무대를 선보이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 개최한 팬콘서트에서 직접 만든 곡을 팬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 가슴 벅차고 감사하다"며 눈물로 진심을 전했다.
첫 팬콘서트의 성공적 출발을 알린 MODYSSEY는 "팬클럽 MODU(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MODU)이 없었다면 이 콘서트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ODYSSEY는 10일 오후 6시 서울 명화라이브홀(MHLIVEHALL)에서 팬콘서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12일 오후 6시 첫 번째 EP '2.Multitude: How We Bloom'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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