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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호♥김소리→이유진♥차경은, 같은 날 결혼 발표..연예계 잇단 핑크빛 경사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6-10-06
배우 송지호가 가수 겸 배우 김소리와 결혼한다.

6일 송지호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송지호가 연예인 동료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고 아름다운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지호의 배우자는 가수 겸 배우 김소리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오랜 시간 교제 끝에 10월 중 결혼한다.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미모의 예비 신부 김소리와 행복한 송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호와 김소리는 각각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송지호는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 평생을 함께하고자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며 "앞으로 인간 송지호로서도, 배우 송지호로서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잘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소리는 "앞으로 기쁜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누고 서로를 잘 돌보며 살아가겠다"며 "저희가 받은 사랑도 흘려보내며 살아가고 싶다.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송지호는 지난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했다. 이후 '선재 업고 튀어', '닥터 차정숙',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에 출연했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의 오빠 임금 역으로 활약했다.

2016년 가수로 데뷔한 김소리는 그룹 리얼걸프로젝트(R.G.P) 활동했다. 그는 연애 예능 '썸바디2',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서바이벌 예능 '믹스나인' 등에 출연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인도 합작 '넷플릭스 영화 'Made in Korea(다시, 서울에서)'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같은 날 배우 겸 감독 이유진과 배우 차경은의 결혼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이유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유진이 오는 1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차경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만났다.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유진은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차경은 역시 이유진에게 호감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6월부터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결혼까지 약속했다.

이유진도 자신의 SNS를 통해 "20대에는 배우가 됐고 30대인 올해는 오랜 꿈이었던 감독이 됐다. 그런 저의 마지막 꿈은, 평생 헌신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며 "오는 11월 중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유진은 차경은에 대해 "바쁜 하루 끝에 제가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제가 저를 믿지 못할 때도 말 한마디로 불가능을 몇 번이나 가능하게 만들어줬다"며 "기적을 만드는 건 의외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닫게 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유진은 2013년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드라마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감독으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해 웹드라마 '픽고 PICKGO', U+모바일tv '미래의 미래' 등에 출연했다. 아울러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 고정 크루로도 활약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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