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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안 한다"던 짐 캐리 마음 바꿨다..'32세 연하' 한국계 민아 누구? [스타이슈]

  • 김나연 기자
  • 2026-10-02
배우 짐 캐리(64)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32세 연하 한국계 추정 연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TV Insider에 따르면 짐 캐리는 최근 오랜 연인 민아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짐 캐리에게는 세 번째 결혼이다.

특히 이번 결혼은 짐 캐리가 과거 재혼에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던 만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짐 캐리는 2014년 인터뷰에서 다시 결혼할 가능성에 대해 "누군가를 만나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다면 어떻게 느낄지 장담할 수는 없다. 미래에 대해 단정적인 규칙을 만들 수는 없다"면서도 "자발적으로 다시 그 길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취지로 밝힌 바 있다.

그런 그의 마음을 돌린 민아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민아는 '민지(Minzi)'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는 배우 겸 아티스트로 알려졌다. 정확한 만남의 계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처음 함께 포착된 것은 지난 2022년 2월이다. 이후 별다른 공개 행보 없이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고, 올해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51회 세자르 영화상에서 처음 공식 커플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짐 캐리는 무대에서 민아를 자신의 "소중한 동반자"라고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민아 역시 짐 캐리의 딸 제인 등 가족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하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나이 차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결혼 당시 짐 캐리는 64세, 민아는 32세로 두 사람은 32세 차이다.

짐 캐리는 앞서 두 차례 결혼했다. 첫 번째 아내 멜리사 워머와는 1987년 결혼해 1995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제인이 있다. 이후 영화 '덤 앤 더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로런 홀리와 1996년 재혼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파경을 맞았다.

이후 르네 젤위거와 약혼했으며, 제니 매카시, 진저 곤자가 등과 공개 연애를 이어왔지만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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