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가 '유퀴즈'에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유재석은 김연자에 대해 "1980년대부터 전국구 스타였다. 88올림픽 폐막식 가수, 3년 연속 10대 가수"라고 소개했다.
김연자는 "15살 때 가수가 되라고 아버지가 완행열차 태워서 서울로 보냈다. 아버지는 노래를 못 하시는 편이라 딸이 노래를 잘하니 좋으셨나 보다. 광주에 있으면 안 된다고 서울 가라고 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레코드 사장님이 낮에는 공장에서 일하라고 하셨다. 거기 있으니 작곡가들이 불쌍하다고 밤무대를 소개해줬다. 버스 타고 출근하고 막차 타고 퇴근했다. 그러다 19살에 오디션을 보러 일본에 갔다"고 말했다.
현재 김연자는 각종 무대를 휩쓰는 톱스타가 됐다. 그는 "휘발윳값이 60만 원 정도 든다. 댄스팀이랑 같이 다니니까 하루에 그 정도 든다 전국을 제패한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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