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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박보검과 마라톤 뛰러 베를린行.."풀코스 완주 기특해"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9-30

가수 션이 베를린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배우 박보검에게 뜨거운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30일 션은 개인 SNS에 "보검아 베를린 마라톤 완주 축하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션과 박보검은 각자의 배번표를 단 채 나란히 베를린 마라톤 완주 메달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또한 박보검은 편안한 바람막이 차림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며 완주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션은 박보검을 향해 "촬영하고 바쁜 일정 때문에 거의 준비를 못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서 완주해 줘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

두 사람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션은 "처음 나하고 러닝 시작하면서 나중에 꼭 풀코스 한번 도전해 보자 했는데 그게 이번 베를린 마라톤이었다"며 "3개월 정도 전에 내가 '보검아, 베를린 마라톤 뛰어볼래?' 하고 했을 때 한참 촬영 중이어서 '선배님, 제가 할 수 있을까요?' 하더니 며칠 있다가 '선배님 저 한번 도전해 볼게요!'라고 했을 때 너무 기특하고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션은 박보검의 앞날을 향한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마라톤을 인생에 많이 비유하잖아. 보검이 네가 인생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가듯 마라톤도 힘듦이 있지만 감사하며 한 발자국씩 나아가면 결국 finish에 도달하고 그 과정이 행복으로 쌓이는 것 같다"며 "러닝이 너에게 행복함으로 항상 간직됐으면 좋겠다. 다음 풀코스는 잘 준비해서 덜 힘들고 더 행복하게 뛰어보자. 너무 수고했다"고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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