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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 믿었던 절친의 명품 절도 폭로.."짐가방에 내 옷 잔뜩"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9-28

방송인 서동주가 친한 친구의 도둑질을 폭로했다.

지난달 20일 서동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 '방송 최초 공개! 서정희 집 지하에 숨은 비밀 공간!?'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서동주는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 당시를 회상하며 "같은 기숙사에 있던 친구가 내 물건을 엄청 많이 훔쳤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친구가 내 물건을 훔치는지 몰랐다. 그냥 늘 놀러 왔다 가고 이랬는데, 내가 옷이 없으면 '어디 뒀겠지' 하고 안 찾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믿었던 절친의 소름 돋는 만행은 어머니 서정희의 예리한 눈썰미 덕분에 발각됐다. 서동주는 "졸업을 해야 해서 엄마가 왔는데 '그때 그 바지, 그때 산 그거 어디 있어?' 하는데 하나도 없는 거다.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냐'고 해서 선생님한테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친구가 계속 훔쳐 간 거였다. 그 친구가 고향으로 보낼 짐을 열게 됐는데, 거기에 내 옷이 잔뜩 들어있었다"며 "당시 나는 명품을 잘 몰랐는데 프라다 바지 등 명품이었던 거다. 그거를 다 훔쳤더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이를 곁에서 듣고 있던 모친 서정희 역시 "맞아. 너무 속상했어"라며 분노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끝으로 서동주는 "너무 친하고 잘해준 친구였는데.."라면서 "엄마가 얘기 안 했으면 난 그 사실을 아직까지도 몰랐을 거다. 그만큼 엄마는 예리하고 나는 약간 무던한 스타일이다"라고 씁쓸해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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