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박세리, 타운하우스 공개→결혼 깜짝 선언 "축의금 먼저 받을까 해"[전참시]

  • 김나연 기자
  • 2026-09-27
골프 선수 박세리가 메이저 대회 우승과 명예의 전당 입성보다 어려운 것이 결혼이라고 털어놓으면서도 "그래도 결혼은 할 것"이라고 깜짝 선언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7회는 최근 이사한 박세리의 타운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하며 문을 열었다. 갤러리처럼 세련된 거실과 초록빛 풍경을 품은 테라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지하 취미방과 각종 술로 가득 채운 술장고까지 박세리의 취향과 로망이 집 안 곳곳에 녹아 있었다.

이날 박세리는 첫 집들이를 열고 남다른 '큰손' 스케일을 자랑했다. 과일 8박스와 20kg 갈비찜, 토마호크·꽃등심·안심 등 최고급 고기부터 다양한 치즈, 대용량 잡채와 오징어 통찜까지 푸짐한 음식이 준비됐다. 여기에 대형 얼음으로 가득 채운 욕조 크기의 아이스통에는 각종 음료와 술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박세리가 이처럼 풍성한 음식을 준비한 이유는 지인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특히 종목은 달라도 선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운동하는 후배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에도 후배들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밥을 챙겨줬다는 박세리의 통 큰 정이 느껴졌다.

훈훈한 분위기 속 박세리는 결혼 이야기도 꺼냈다. 메이저 대회 우승과 명예의 전당 입성까지 이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게 결혼"이라고 고백한 그는 "그래도 결혼은 할 것"이라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축의금을 먼저 받을까 한다. 그런데 결혼을 언제 할지는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며칠 뒤에는 박세리와 가족처럼 지내는 매니저들, 이른바 '팀 세리'의 특별한 외출도 공개됐다. 박세리는 "오늘은 일하지 말고 즐겨라"며 각종 산해진미가 마련된 특급 뷔페부터 63빌딩 루프톱에서 즐기는 불꽃축제까지 준비했다.

과거 미국 올랜도에 거주하며 디즈니월드 불꽃놀이를 자주 봤다는 박세리는 상대적으로 담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직원들과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직접 카메라를 들고 기념사진까지 남겼다. '팀 세리'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밤이 완성됐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