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도 스케줄을 맞춰준 '대세' 곽범이 '전참시'에 등장했다. 26일 전파를 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대세로 떠오른 곽범은 "최근에 치아 복구 시술을 받았다. 예전의 저는 모니터를 하고 싶지 않았다. 살 때문에 얼굴이 커보이니까. 잘생긴 개그맨이 다 좋은 건 아니지만 보시기에 편안한 얼굴이 웃음 서비스업에 맞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치아 복구 시술, 보톡스, 피부 재생 시술 등으로 외모 리즈를 경신했다고 뽐낸 그는 "어느 날 치아가 너무 누렇더라. 수천만 원을 썼다. '네 얼굴이 수천이냐' 이런 표정 같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치아 시술"이라고 밝혔다.
곽범의 매니저는 "고정 프로그램만 8개다. 하루에 3~4개 스케줄을 하고 있다. 무명 시절에 느낀 설움이 있어서 여기저기서 불러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다 가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스타일링을 본인이 한다"고 말했다.
곽범은 "2012년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는데 갑자기 '개콘'이 없어졌다. 지방에 내려가서 소고기뭇국 장사를 할까 싶었고 애니메이션 작업도 해봤다. 이제 개그맨으로 끝이다 싶었는데 개그맨들 사이에서 유튜브 콘텐츠 소문이 났다. 조회수가 터졌고 매드몬스터가 잘 됐다"고 자랑했다.
곽범의 매니저는 "리센느처럼 곽범도 계속 노를 젓고 있었다. 이제야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재석님이 곽범을 위해 아침 일찍 녹화 시간도 맞춰주시고 점심 때 끝내 주셨다. 빨리 가라고도 해주셨다. 저녁엔 '아는 형님' 강호동 형님도 만났다"며 달라진 곽범의 위상을 알렸다.
하지만 딸 앞에선 한없이 작아졌다. 곽범은 "큰딸이 홍대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더라. 얼굴이 작고 비율이 좋아서. 그래서 발레, 드럼 등을 시키고 있다. 근데 방송에서 자기 얘기는 하지 말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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