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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아이유' 김혜영, 이혼·사기 겪고 급속 노화..주름 생긴 얼굴 "8kg 늘어" [터치미] [★밤TView]

  • 최혜진 기자
  • 2026-09-25
배우 김혜영이 '터치미'에 출연해 급속 노화된 얼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는 1호 귀순 배우 김혜영이 출연했다.

과거 '북한 황신혜', '귀순 아이유'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혜영은 사뭇 달라진 얼굴로 등장했다.

김혜영 얼굴에는 색소 침착, 팔자주름, 목주름, 살 처짐 등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터치미' 패널인 한 전문의는 "세월이 흘렀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김혜영은 '급속 노화'를 유발하는 모닝 루틴을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기상 직후 메마른 피부에 괄사를 했다. 이후 욕실로 들어간 그는 각질 제거 후 스펀지로 클렌징폼으로 여러 차례 세안했다.

세안 후 김혜영은 알코올 스왑으로 얼굴을 문질렀다. 이를 본 MC들과 전문의는 모두 충격을 받았다. 특히 MC 안현모는 "저걸 얼굴에 문지르냐"며 "저거 핸드폰 액정 화면 닦는 거 아니냐"고 경악했다.

김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혼, 사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약 8년간 활동을 쉬었다고 밝혔다. 그는 "힘든 일도 있었고 아이에게 집중해야겠다 싶어서 아예 방송을 안 하고 8년을 쉬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활동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김혜영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아이가 '엄마는 언제가 가장 행복하냐'고 해서 '방송 일 할 때가 행복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행복한 일을 해라, 그래야 웃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활동해야겠구나 싶었다. 그게 3~4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혜영은 절친한 사이인 코미디언 김현영과 만났다. 그는 힘든 시간 속 얼굴과 몸이 변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은 갱년기, 아들이 사춘기라고 전한 그는 "화내지 않고 참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였다. 내가 6개월 동안 8kg가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현영은 김혜영에게 "좋은 사람 만나야지. 이혼한 게 죄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혜영은 "나는 이제 남자한테 투자 안 할 거다. 나는 내 얼굴에 투자하고 싶다"며 재혼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혜영은 1998년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했고, 귀순 배우 1호로 주목받았다. 김혜영은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 두 번째 남편인 배우 김성태와 결혼했을 당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세 번째 결혼을 했던 그는 전남편이 2018년 주가 조작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이후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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