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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이혼' 김혜영, 8년 잠적한 이유..재혼 거부 "남자에 투자 안 할 것" [터치미] [별별TV]

  • 최혜진 기자
  • 2026-09-25
배우 김혜영이 8년이란 시간 동안 잠적했던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뷰티 클리닉 터치미'에는 1호 귀순 배우 김혜영이 출연했다. 김헤영은 '북한 황신혜', '귀순 아이유'라는 수식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이날 김혜영은 "제가 8년을 쉬었다. 힘든 일도 있었고 아이에게 집중해야겠다 싶어서 아예 방송을 안 하고 8년을 쉬었다"고 밝혔다.

그간 그는 이혼, 사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혜영은 활동 복귀를 결심했다고.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아이가 '엄마는 언제가 가장 행복하냐'고 해서 '방송 일 할 때가 행복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행복한 일을 해라, 그래야 웃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활동해야겠구나 싶었다. 그게 3~4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김혜영은 절친한 사이인 코미디언 김현영과 만났다.

그는 힘든 시간 속 얼굴과 몸이 변했다고 밝혔다. 현재 자신은 갱년기, 아들이 사춘기라고 전한 그는 "화내지 않고 참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였다. 내가 6개월 동안 8kg가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현영은 김혜영에게 "좋은 사람 만나야지. 이혼한 게 죄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혜영은 "나는 이제 남자한테 투자 안 할 거다. 나는 내 얼굴에 투자하고 싶다"며 재혼에는 선을 그었다.

한편 김혜영은 1998년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했고, 귀순 배우 1호로 주목받았다. 김혜영은 세 번의 이혼을 겪었다. 두 번째 남편인 배우 김성태와 결혼했을 당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세 번째 결혼했던 그는 전남편이 2018년 주가 조작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이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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