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이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가운데 엄마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만을 팔로우했다. 최근 고지용의 아들 승재 군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승재 군은 지난달 말부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 중이다.
현재 승재 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만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승재 군의 팔로우 목록에는 허양임의 계정만 존재해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 역시 인스타그램 활동 중이지만 아들 승재 군은 아빠의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았다.
고지용은 지난 2013년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고지용 가족은 이후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고지용과 허양임은 지난 2024년 4월 협의 이혼한 사실이 지난 7월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두 사람은 면접 교섭, 양육비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16일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고지용이 이날 법원에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권 방해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고지용 측은 양육비 지급을 둘러싼 갈등 과정에서 아들 승재 군과의 면접 교섭 문제까지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양임이 병원 홍보를 위해 아이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고지용은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아들을 마지막으로 본 게 올해 어린이날"이라고 밝혔다. 고지용은 소송을 낸 이유에 대해 "아들을 못 보게 된 게 제일 크다"고 강조했다.
반면 허양임은 "정기적인 면접 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 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다. 향후 법원의 결정에 따라 면접 교섭을 성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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