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하객으로 참석한 결혼식에서 그의 머리를 정리해준 신부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7일 포토그래퍼 이경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유가 하객으로 참석했던 결혼식 사진을 다시 공개하며 "상황이 너무 예쁘고 재밌어서 셔터를 눌렀던 이 사진 한장을 다들 너무 좋아해 주시네요. 신부님의 프로 직업정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경호는 신부와 아이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따르면 신부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김꽃비였다. 아이유는 김꽃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앞서 이경호는 지난달 30일에도 해당 사진을 포함한 여러 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을 즐기는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중 눈길을 끈 건 대기실에서 포착된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신부 옆에 얌전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블랙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한 단정한 하객룩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신부의 시선은 정작 아이유에게 향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고개를 돌려 아이유의 머리를 직접 손질했다.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담당 아티스트의 헤어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직업 정신을 발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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