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코미디언 조혜련 유튜브 채널에는 "'나야, 명수야?' 조혜련,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사친 김구라와 30년 만에 단둘이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조혜련은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김구라와 만났다.
김구라는 최근 건강 상태에 대해 "전립선 비대가 있어서 병원에 갔는데 MRI에서 뭐가 보인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항문으로 내시경을 넣고 작살 같은 걸로 전립선 조직을 채취했다"며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온 김구라에게 "2026년에 둘이 이렇게 건재하는 게 고맙다. 건강 생각하고 이미지 관리하면서 하면 앞으로도 20년 이상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난 그건 아니다. 난 60살(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은퇴 후를 생각해야 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일할 거야' 이건 아니다. 60까지만 열심히 해보고, 그런 다음에 나한테 기회가 주어지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전립선 상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건강에 관심이 많다. 건강염려는 아니"라며 "전립선에 큰 문제 있는 건 아니고 남들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현재 만 55세다. 김구라는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 동현 군을 얻었다. 이후 2015년 이혼한 그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해 이듬해 9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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