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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리 안 돼" 추성훈 오열..3년 전 父 이어 삼촌 하늘로 보냈다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9-15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또 한 번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큰 슬픔에 잠겼다

지난 14일 추성훈은 개인 SNS에 "또 제가 정말 사랑하고 존경했던 한 분이, 아직 55세라는 너무 이른 나이에 하늘로 떠나셨습니다"라며 장문의 추모글을 게재했다.

이날 추성훈이 비통한 심경으로 애도한 고인은 다름 아닌 그의 삼촌이다. 앞서 그는 전날 "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늘 나를 아껴주시고 지켜봐 주셨던 사랑하는 삼촌이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라고 밝히며 깊은 슬픔을 드러낸 바 있다.

추성훈은 "함께했던 추억이 너무 많아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마지막으로 그분을 만나러 간다"며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돈도, 명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과 건강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한다고 말하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라"라고 조언을 건넸다.

끝으로 그는 "후회 없이 사랑하고 웃으며 여러분의 단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표했다.

2023년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또다시 전해진 가슴 아픈 비보에 팬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등 깊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추성훈은 2009년 10월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종합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격투기 인생을 마무리하는 공식 은퇴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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