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4세 배우 나카무라 유리(본명 성우리)가 직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4세.소속사 알파 에이전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카무라 유리는 지난 1일 직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가까운 가족과 당사 소속 배우 및 스태프들이 장례를 치렀다"라고 부고를 알렸다.
나카무라 유리는 13년 전 암 진단받았으나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암이 재발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이후 전이된 사실이 확인해 치료를 이어왔다.
나카무라 유리는 오는 2027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데인저러스'에서 주인공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지난 8월 장폐색으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했다.
한편, 재일교포 4세이자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인 나카무라 유리는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령: 저주받은 사진', 드라마 '24시간 데워드릴까요? 질풍노도 편의점전', '보스', '도쿄 독스', 달의 연인', 'Hope 기대 제로의 신입사원', '굿 닥터', '우리들은 미쳤다', '119 이머전시 콜', '이별, 그 뒤에도'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로맨틱 어나니머스'에서는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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