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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비치발리볼' 신지은 "비키니 입고 경기, 술집 여자 같다더라"[보살][별별TV]

  • 박소영 기자
  • 2026-09-14
비치발리볼 선수 신지은이 '물어보살'에 떴다.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신지은은 "기업 후원 노력했는데 잘 안 됐다. 외국 대회 비용은 나갈 때마다 6~700만 원이 든다. 20살 이후 부모님 도움을 떠나서 아르바이트로 비용을 마련했다. 스포츠 강사도 했다"며 남다른 노력을 알렸다.

이어 그는 "너무 힘들어서 꿈을 가진다고 좇을 수 없구나 인정하자 싶어서 내려놓은 적이 있다. 울면서 이렇게 끝난다는 게 너무 슬펐다. 그런데 갑자기 SNS 알림이 엄청 뜨더라. 경기 영상이나 사진이 이슈가 됐다. 이후로 스폰서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각 종목별 얼짱 선수가 있다. 얼짱 선수는 한계가 있다. 올림픽 금메달 누가 땄는지 기억하냐. 잘 모른다. 대중의 선택이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싶다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라. 올림픽 나가서 선전하라. 감동의 드라마를 쓴다면 사람들이 주목할 거다. 더 노력하고 잘해서 주목하게끔 만들어라"고 조언했다.

신지은은 비키니 오해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비치발리볼에 대한 오해가 있다. 사실 비키니를 입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 선택사항이지만 비키니는 비치발리볼의 전통이자 멋이다. 그런데 저한테 노출병 걸렸냐, 술집 여자 같다는 얘기를 하더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서장훈은 "그런 거 신경 쓰지 마라.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런 생각 전혀 안 한다. 아시안게임 한 달 남았는데 네가 사랑하는 비치발리볼 열심히 훈련해라"고 응원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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