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러닝을 둘러싼 논란 이후 '혼자 달리는 것'을 언급한 책 내용을 공유했다.고영욱은 14일 자신의 SNS에 장기하의 에세이 '상관없는 거 아닌가?' 내용 일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책에 여러 사람과 함께 달리는 것 역시 즐거운 일이지만, "역시 나는 혼자 조용히 달리는 쪽이 더 좋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지막에는 자신이 달리고 싶은 장소에서, 달리고 싶은 만큼 달리는 것이 좋다는 취지의 글이 이어졌다.
또한 고영욱은 "슬로 러닝이 확산되면서 '길막(길을 막음) 러닝' 논란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부 러닝 크루(달리기 동호회)가 한강공원과 도심 산책로에서 나란히 달리며 통행을 방해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한 매체의 기사 내용도 공유했다. 이어 "직장인 유모(35)씨는 '운동하는 사람만 쓰는 길이 아닌 만큼 다른 이용자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고영욱이 해당 게시글을 게재한 것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러닝 논란 이후다.
최근 고영욱은 전자 발찌 없이 러닝하는 사진을 공개한 후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그는 "그 누구에게도 피해 안 주고 혼자 사색하며 달렸다"며 "난 어디 무인도에 가서 달려야 하냐"라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고영욱이 다시 '혼자 달리는 것이 좋다'는 내용의 책을 공유하면서, 최근 러닝 논란을 의식한 게시물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이후 2015년 출소했다. 그는 연예인 최초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