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수 출신 스포테이너 김민수가 '황반원공'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에 이상이 생겨 어제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눈에 구멍이 생기는 (황반원공)으로 수술을 했고, 앞으로 당분간은 엎드린 자세로 생활하며 회복해야 한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수술 후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쪽 눈에 안대를 붙이고 엎드려 있는 김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수는 "운동을 하면서 여러 번의 부상과 수술을 겪었지만, 이번만큼 회복 과정이 힘들게 느껴지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잘 회복하겠습니다. 잠시 쉬어가지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하다가 다친 것은 아니고, 희귀 질환이라고 하네요. 천만다행으로 초기에 발견해 빠르게 수술할 수 있었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수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유도 -95㎏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2005년부터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활동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방송과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뭉쳐야 찬다2', '천하제일장사'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한 2024년 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4' 시사회에 참석한 데 이어 마동석의 비공개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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