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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백진희, 자필 편지로 밝힌 소감.."평범한 하루의 소중함 알려준 사람" [전문]

  • 윤성열 기자
  • 2026-09-08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배우 백진희(36)가 자필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백진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하루 만이다.

백진희는 편지를 통해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 아직은 저도 믿기지 않지만 저 결혼한다"고 전했다.

백진희는 예비 신랑에 대해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 좋은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백진희는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에 따르면 백진희는 내년 1월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다. 백진희가 지난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예비 신랑과 인연이 닿았고,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하며 애정을 키웠다는 후문이다. 백진희는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백진희는 2009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딸, 금사월', '진짜가 나타났다!', '판사 이한영', 영화 '페스티발', '열여덟, 열아홉', '무서운 이야기2', '미끼'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백진희가 SNS를 통해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제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아직은 저도 믿기지 않지만 저 결혼해요.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준 좋은 사람을 만났고, 이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잊지 않고, 배우로서도 한 사람으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백진희 올림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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