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를 둘러싼 루머를 직접 바로잡았다.최근 빠니보틀은 유튜버 조매력의 치지직 채널에 올라온 '미국 캠핑장 먹방'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빠니보틀은 여자친구와 함께한 최근 여행을 언급하며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시청자가 "신혼 여행 영상 보고 헛헛하다. 달래달라"고 하자 빠니보틀은 "그럴 땐 제가 33년간 모솔로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안 부러우실 것"이라고 전했다.
빠니보틀은 여자친구를 공개하게 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제가 유튜브 영상 찍을 때 '얼굴 안 나오게 해달라'고 하면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데, 요청이 없으면 해외 분들은 동의 없이 공개한다"며 "제 여자친구도 특별한 이유 없이 꽁꽁 감출 이유가 있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여자친구의 성격에 대해서는 "원래 말이 없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를 할 것도 아니고 물어봤더니 가정주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일하지 말고 그냥 집에서 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지금 일하는 수입이 괜찮아서 그런 것"이라며 "메로나 씨가 돈을 많이 벌면 제가 가정주부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빠니보틀은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잘못 알려진 부분을 직접 정정했다. 한 시청자가 "13살 차이가 맞느냐"고 묻자 빠니보틀은 "13살 차이 아니고 10살 차이"라며 "나는 13살이라고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빠니보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최대 크기 크루즈 타고 신혼여행 가기, 지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영상에서 빠니보틀은 스페인 말라가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는 크루즈 여행에 인플루언서로 초대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등장한 뒤 "제목을 봐서 알겠지만 신혼여행으로 온 것이다. 혼자 온 건 아니고 같이 왔다"고 말했다.
아직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은 이번 여행을 '신혼여행'으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빠니보틀이 "신혼여행으로 하기로 합의한 것 맞죠? 나중에 신혼여행 왜 안 가냐고 그러는 거 아니죠?"라고 묻자 여자친구 역시 "네. 합의됐다"고 답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이름을 '메로나'라고 소개했다. 자신이 메로나를 좋아하고 오버워치 아이디로도 사용하고 있어 이 같은 이름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빠니보틀은 약 2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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