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골프 여신' 소유가 KLPGA 현장 MC로 낙점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는 9월부터 11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주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밀착형 중계 '필드캠'을 순차 운영한다. 기존 방송 중계와 별도로 한 선수를 따라가며 플레이와 현장 반응, 경기 전후 장면을 전하는 특별 중계다.
필드캠은 대회마다 '웨이브 픽' 선수 1명을 정해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집중 팔로우한다. 가수 소유가 메인 MC를 맡고 프로골퍼 출신 안신애 프로와 박원 해설위원이 대회별로 교차 출연한다.
구성은 경기 전 '필드 프리뷰', 경기 중 '필드 라이브', 경기 종료 후 '필드 비하인드' 3단계다. 필드 프리뷰는 갤러리 에티켓과 대회장·코스, 선수 소개, 연습 장면·인터뷰를 전하고, 필드 라이브와 필드 비하인드는 각각 경기 중 갤러리 현장 이야기와 경기 후 인터뷰를 담는다.
라이브는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업십 최종라운드가 열리는 9월 13일 오전 9시 30분 시작한다. 이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9월 20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0월 4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10월 11일),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가칭, 10월 18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 8일)에서도 같은 시각 필드캠 라이브를 진행한다.
웨이브 관계자는 "필드캠은 TV 중계에서는 보기 어려운 선수의 모습과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가까이서 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청자가 더 가까이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골프 중계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이브는 KLPGA·KPGA 투어 생중계 등 골프 콘텐츠와 중계 화면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미디어 커머스를 제공한다. 골프 생중계 채널에는 실시간 '채팅'과 '멀티뷰' 기능을 도입해 멀티뷰로 KLPGA·KPGA·필드캠 등 최대 3개 채널, TV는 최대 2개 채널까지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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