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46억원 상당의 한강뷰 자택에서 두 아들과 불꽃놀이를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황정음은 지난 5일 개인 계정에 두 아들과 함께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감상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강과 남산타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자택에서 황정음과 두 아들이 불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자 황정음은 "와, 예쁘다"며 감탄했고 아이들도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
황정음이 불꽃축제를 감상한 곳은 그가 지난 2020년 약 4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이다.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뜻밖의 논란도 불거졌다. 황정음의 고가 자택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가족법인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과거까지 소환된 것.일부 누리꾼들은 거액의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만큼 고가의 자택과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는 행보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자신의 집에서 두 아들과 불꽃놀이를 즐긴 것까지 과거 사건과 연결해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황정음은 가족법인 자금 약 43억4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피해액을 전액 변제했으며 법원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해 5월 이혼했다. 현재 그는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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