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한국방송대상 최우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임영웅은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5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섬총각 영웅'으로 최우수 예능인상을 받았다.
한국방송협회는 제63회 방송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3시 시상식을 열었다. 임영웅은 '섬총각 영웅'에서 보여준 모습과 예능감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이 도심을 떠나 섬마을에서 주민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영웅은 수상 소감에서 "가수가 아닌 예능인으로서 이렇게 뜻깊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며 "'섬총각 영웅'을 촬영하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신 섬마을 주민분들과 밤낮없이 고생해 주신 제작진, 그리고 늘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영웅시대(팬덤명)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1973년 제정된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의 공적 가치 실현과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방송인·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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