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옥이 먼저 하늘로 떠난 남편을 그리워했다.
1일 전파를 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영옥은 남편에 대해 "올해 5월 17일에 떠났다. 100일 정도 됐다. 오랫동안 투병 해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습관처럼 옆에 있던 사람이 더 있을 수 있었는데 훌쩍 가니까. 아직까지는 그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영옥의 남편인 고 김영길은 지난 5월 1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에 따르면 고인은 1959년 KBS 춘천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CBS에서 아나운서 실장과 보도부장, 방송부장 등을 역임했다. 언론 통폐합 이후 KBS로 복귀해 정년퇴직했다.
김영옥과 고인은 중앙대학교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KBS 춘천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함께 근무했다. 1960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둘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들 부부는 2020년 3월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장원과 배다해는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삶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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