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개똥+사람똥 먹는다, 한달 수입=1억3천"...괴식 먹방 유튜브 '충격' [보살][★밤TView]

  • 박소영 기자
  • 2026-08-31

'물어보살'에 괴식 먹방 유튜버가 떴다.

31일 전파를 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사연자는 "12월 결혼 예정인데 남자친구가 괴식 먹방을 한다. 바퀴벌레, 담뱃재, 샴푸를 먹는다. 말려도 먹는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옆에 있던 당사자는 "4~5년 됐다. 샴푸, 시멘트, 스펀지, 개똥, 거미, 나방, 지렁이 등등을 먹었다. 개똥은 쓰다. 먹고 아픈 적은 없었다. 한 달에 20~30번씩 먹기도 했다. 사람 똥도 먹어 봤다. 동료들 중에 똥 마려운 사람을 찾아서 먹어 봤다"고 답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괴식 먹방 후 바로 구토한다는 유튜버는 "만병통치약이 구토라고 생각한다. 구독자는 6만 명 정도 된다. 한 달에 1억 3천만 원 정도 번다. 지금 4억 정도 모았다"고 자랑했다. 여자친구는 "많이 버는 건 좋은데 지금도 슈퍼카를 사면서 더 비싼 차로 바꾸려고 한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심지어 여자친구는 구독자였다. 그는 "어른들이 남자친구가 방송하는 건 아시지만 괴식 먹방은 모르신다. 저도 이 방의 시청자였다. 그땐 괴식 수위가 세지 않았다. 남자친구의 괴식을 막기 위해 후원한 적은 있었다"고 알렸다.

서장훈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냐. 여자친구 사랑하냐"고 물었고 유튜버는 "나이 먹어서도 하고 싶다. 인도 가서 갠지스 강 물 먹기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왜 그렇게 사니? 돈 때문에?"라고 한심해했고 유튜버는 "제가 하는 일에 당당하다. 베어 그릴스 멋있더라. 왜 이 일이 창피한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결국 서장훈은 "기본적으로 이 일에 대한 철학이 잘못 돼 있다. 당당하다면 여자친구도 시켜라. 유튜브 활동은 네가 하고 싶은 건데 누가 뭐라 하겠냐. 민폐가 아니라고? 애들이 보면 어떡할 거냐. 나중에 애 낳았을 때 그런 거 보면 어떡할 거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릴 생각이면 이 짓은 그만하라"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여자친구에게도 "얘가 계속 이 짓을 계속 할 거라면 결혼은 안 하는 게 맞다고 본다. 나이 떄문에 결혼을 강행한다면 지옥불로 뛰어드는 것"이라고 조언했고 유튜버에게는 "넌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성공할 수 없다. 너는 땀을 흘리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니까. 지금 당장 수입에 취해서 이걸 하겠다는 건 큰 오산이다. 제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생산적인 일을 찾아라"고 아낌없이 조언했다.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Voting is in preparation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