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재범이 잠실을 제대로 달궜다.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박재범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JAY PARK WORLD TOUR 'SERENADES & BODY ROLLS' IN SEOUL : THE REPLAY(2026 제이팍 월드투어 '세레나데즈 앤 바디롤즈' 인 서울 : 더 리플레이)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서울에서 시작된 'SERENADES & BODY ROLLS'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국내 공연이자 오는 9월부터 이어질 남미, 북미, 유럽 투어를 앞두고 진행된 국내 단독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만든 신곡 'NAMJA(남자)' 무대도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마이클 잭슨 'Billie Jean(빌리 진)'과 자신의 곡 'Gimme A Minute(김미 어 미닛)' 매시업을 통해 자신에게 음악적 영감을 준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 했다. 마이클 잭슨의 상징적인 안무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덧입혀 재해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려한 무대 연출 역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LED 영상과 다채로운 조명,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곡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는 박재범과 음악적 인연을 이어온 초호화 게스트들이 총출동해 특별함을 더했다. 29일에는 다이나믹 듀오와 이영지가 무대에 올랐으며, 로꼬, 그레이, 우원재, 사이먼 도미닉이 박재범과 함께 무대를 꾸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30일에는 에픽하이를 비롯해 헤이즈, LNGSHOT(롱샷), 다영과 pH-1(피에이치원),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 식케이(Sik-K), HAON(김하온), BIG Naughty(빅나티)가 출격해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AOMG와 하이어뮤직을 통해 박재범과 끈끈한 인연을 맺은 아티스트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반가움과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열정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친 박재범은 "서울에서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이틀 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에너지 덕분에 저 역시 무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월드투어에서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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