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 'Moon'(문)과 '에피파니'(Epiphany)가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에서 전체 감상자 200만을 달성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진의 자작 솔로곡 'Moon'은 지난 20일 멜론 전체 감상자 200만을 달성했다. 멜론 전체 감상자는 해당 곡을 감상한 아이디의 수로 중복 스트리밍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진은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솔로곡 '에피파니'가 앞서 200만 감상자를 넘어 현재 210만 감상자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멜론에서 전체 감상자 수 200만명을 돌파한 솔로곡을 2곡 보유하게 됐다.

팬들은 "멜론킹 김석진",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석진이 목소리 자체가 힐링", "200만 리스너 2곡 결과로 멋지게 보여주는 낼달님" 등 기쁘게 축하했다.

진은 음악적인 부분에서는 늘 부족하다고 겸손하게 말해왔지만 이번 멜론 200만 감상자 2곡 달성 기록으로 결과로 보여주는 우직한 면모를 또 한번 느끼게 했다. 진이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성과에 팬들이 더 기대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