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를 응급실로 향하게 한 문제견이 등장한다.19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31회에서는 삽살개 '짱아'와 부녀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가 날 정도로 심하게 물린 사고만 20회, 그중 세 차례나 응급실을 찾아야 했던 가족의 위태로운 일상이 전파를 탄다.
특히 짱아는 아빠 보호자와 차고에 있을 때는 온순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딸 보호자와 방에 머물 때는 사소한 접촉에도 으르렁거리며 입질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 지붕 아래에서 극명하게 갈리는 짱아의 태도에 부녀의 갈등도 깊어진다. "아빠의 양육 방식 탓에 무는 개가 됐다"는 딸과 "딸의 과도한 집착과 통제가 원인"이라는 아빠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선다.
상반된 환경 속에서 짱아가 '이중견(犬)격'을 갖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지, 그리고 벼랑 끝에 선 부녀를 위해 강형욱 훈련사가 제시한 파격적인 해법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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