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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게 귓가에 맴돌아" 방탄소년단 뷔, '아리랑' 앨범 속 독보적 보컬 '주목'..보그 US

  • 문완식 기자
  • 2026-08-18
뷔가 방탄소년단(BTS) 'ARIRANG'(아리랑) 앨범 속 독보적인 보컬로 집중 조명되며 존재감을 빛냈다.

보그 US는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을 2026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하며 뷔의 보컬을 멤버 중 유일하게 조명했다. 앨범 전체 평가에서 수록곡 'NORMAL'의 특정 보컬 파트를 따로 짚은 것.

보그 US는 선정 이유로 "그래미가 어떻게 되던 상관없다--BTS는 올해 최고의 앨범 중 하나를 발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역 후 BTS의 첫 컴백이 반드시 특별할 필요는 없었다. 이전에 만들었던 대중적이며 라디오 친화적인 히트곡 스타일로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는데도, 초기의 랩과 힙합의 뿌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그 기반 위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동안 배워온 모든 것을 더했다"고 분석했다.

보그 US는 "'아리랑' 앨범에는 사랑할 만한 요소가 정말 많다"면서 수록곡 'NORMAL'에서 "뷔가 'Got me feelin' things unusual'(내게 평범하지 않은 감정을 느끼게 해)라고 노래하는 부분은 정말 강렬하게 귓가에 맴돈다"며 뷔의 보컬을 거론했다.

뉴욕 타임스도 '아리랑' 앨범 리뷰에서 보컬 멤버 중 "뷔의 보컬이 가장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라고 평가한 바 있다. 레아 살롱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매혹적인 보컬 능력을 가진 멤버는 뷔다"라고 답했고, "뷔는 스킬을 넘어선 따뜻한 톤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음을 소화할 때 흥미로운데 브로드웨이 관계자들조차 바리톤이 테너라인을 부르는 것은 예상하지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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