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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두고 '마침' 여직원과 여행간 남편?...서장훈 "당장 이혼해" [물어보살]

  • 박소영 기자
  • 2026-08-17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이 역대급 사연자에게 버럭 화를 냈다.

17일 전파를 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미니 무물보'에서 사연자는 "결혼 6년 차 임신 중인 아내와 자주 다투다 보니 1박 2일로 여행을 떠났다. 아내가 유산할 수도 있다는 장모의 연락을 받았다. 바로 병원에 갔는데 장인어른이 따귀를 때렸다. 홀몸도 아닌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랑 여행을 갔다고"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사연자는 과거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고 했지만 장인어른의 반대로 집을 못 샀다고. 이후 장인어른이 내어준 34평 집에서 지내게 됐지만 자신이 사려던 집의 시세가 3억 원이나 올랐다는 말에 사연자는 크게 화가났다고 밝혔다.

그는 "3억이라는 숫자가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아내랑 자주 싸우게 돼서 스트레스 풀러 여행을 계획했다. 마침 여직원도 괜찮대서 같이 가게 됐다. 그런데 가자 마자 아내가 유산 조짐이 보인대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다. 그런 제가 외도라니. 아내는 상간녀 소송에 이혼 소송까지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연에 이수근은 "그런 장인이 어딨냐. 34평 집을 내주고 지방에 내려가시다니. 반대로 그 집 샀는데 시세가 떨어졌다면 장인어른한테 3억 드릴 거냐. 집도 집인데 마침 여직원이랑 여행을 가는 게 말이 되냐"고 발끈했다.

서장훈 또한 사연자의 이기적임을 비난하며 아내에게 이혼하라고 종용했다.
박소영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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