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이상민 '음악의 신' 정산 폭로에 억울.."내가 주는 게 아니잖아" [이상민 입장]

  • 윤성열 기자
  • 2026-08-13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음악의 신' 멤버들과 재회했다.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이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하자, 이상민은 "내가 주는 게 아니잖아"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에서 이상민은 엠넷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 멤버들과 깜짝 재회했다. 오랜만에 멤버들을 마주한 이상민은 과거의 추억을 나누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이상민은 회사 사무실에 앉아 있는 박경리와 김가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박경리는 등장부터 "여기는 아이돌이 있을 수가 없는 환경"이라고 지적했고, 이상민은 "예전에 크게 망했잖아. 고정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며 현실적인 해명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10년 전 이상민이 선물해 준 퍼 코트를 입은 매니저 백영광의 등장으로 '음악의 신' 멤버들의 모임이 본격적으로 무르익었다. 이상민은 백영광의 비주얼을 보고 사람들이 무서워한다고 타박하다가도 "'음악의 신' 하자고 하면 할 거야?"라는 진심 어린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걸 그룹 씨바(C.I.V.A) 멤버들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이상민은 음원 안 내줄 거냐는 김소희와 윤채경의 돌직구에 "요즘 괜찮을까 매출이?"라고 현실적인 걱정을 내비치다가도, 요즘은 오히려 C.I.V.A 같은 콘셉트가 먹힐 수도 있다며 제작자로서의 날카로운 안목을 드러냈다.

이어 실제로 정산받은 적이 없다는 멤버들의 폭로에 이상민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그건 엠넷에서 줘야 하는 거지, 내가 줘야 하는 게 아니잖아"라며 억울해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민은 "오랜만에 보니까 살짝 욕심 난다"며 '음악의 신' 부활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다만 저작권 문제로 '음악의 신이랄까' 같은 제목으로 몰래 진행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자신이 직접 PD를 맡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상민은 출연료에 대해 질문하는 멤버들에게 "구독자가 5000명일 때까지는 50만 원, 1만 명이 되면 100만 원"이라고 공약했다. 멤버들이 솔깃한 반응을 보이자, 이상민은 금세 "너무 세게 불렀나"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유쾌하게 주도했다.

또한 영상 말미 초인종 소리에 마중 나간 이상민이 화들짝 놀라며 의자에 주저앉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이상민을 찾아온 사람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상민의 새로운 '음악의 신'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