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제 63회 그래미 어워드에 비대면 형식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뷔는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의상을 착용, 오버사이즈 카멜 색상 수트를 선택해 트렌디 하면서도 격식있는 룩을 완성했다. 다수의 패션 타이틀 1위를 석권하며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세터'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온 뷔의 레드카펫 룩은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기도 해 그의 파급력을 실감하게 했다.
유명 패션지 보그 매거진(Vouge Magazine)은 '뷔는 클래식한 슈트를 고수했지만 오버사이즈 핏과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해 멋지고 현대적으로 연출했다'며 뷔의 패션 소화력을 극찬했다.
유명 패션 유튜버 조지 홀린스(George Hollins)도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 아티스트들의 레드카펫 의상을 리뷰하면서 뷔의 의상을 최고로 뽑았다.

이어 "뷔가 보여준 의상은 그래미에서 어떤 룩을 선보여야하는지 좋은 예가 될 것 같다"며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잘 맞는 좋은 색상과 훌륭한 핏", "뷔의 수트는 완벽함 그 자체"라며 극찬을 보냈다.
앞서 뷔는 2019년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을 당시에도 글로벌 패션 매거진 '하이스노바이어티'(HIGHSNOBIETY)가 선정한 시상식에서의 '가장 강력한 외모'(The Most Daring)로 언급되며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뷔는 레드카펫 뿐만 아니라 무대에서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 '그래미 윙크남'이라는 수식어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SNS에는 '윙크남'에 대해 묻는 질문이 이어졌으며 평소 'K팝 히어로'라고 불리는 뷔의 화제성과 바이럴 킹의 영향력을 재확인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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