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게스트 최초로 '무독' 기록을 썼던 개그맨 이상준이 재출연한다. 6일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목포가 고향인 '여행 친구' 이상준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숨겨진 현지 맛집과 핫플레이스를 누비고 '리벤지' 독박 게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기차를 타고 목포역에 집결한다. 장동민은 "20대 시절 자주 왔던 곳인데"라며 추억에 젖고, 홍인규는 "맞다. 우리 나이트클럽 행사 뛸 때 많이 왔었지"라고 공감한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국내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여행 친구'를 불렀다"고 운을 뗀 뒤 "우리가 꼭 복수를 해야 하는 게스트"라고 힌트를 준다.

같은 시각, '여행 친구' 이상준은 멤버들이 있는 목포역으로 차를 몰면서 "이번에도 ('독박즈'를) 벗겨 먹어야 하는데"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이때 유세윤에게 전화가 걸려 오자, 그는 "금방 모시러 가겠다. 혹시 저 몰래 게임 짜고 계신 건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떤다.이상준의 발언에 김대희는 "얘는 안 되겠다. 상준이가 주변 개그맨들한테 '독박투어' 가봤는데 별거 없다고 소문내고 다닌다더라"고 발끈한다.
생각에 잠긴 멤버들은 이상준에게 '독박'을 씌우기 위해 본격 회의에 들어가고, 김준호는 갑자기 "우리 그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못생긴 사람 순위' 설문 조사하는 게임할까?"라고 제안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안 된다. 자칫 동민이 형이 (꼴찌)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다. 미용 시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동민이 꼴찌로 유력하게 거론되자, 장동민은 홍인규를 향해 "너는 진짜 안 되겠다"라고 분노한다.
한편 이상준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스앤젤레스(LA) USC 보바드 오디토리엄에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이상준쇼'를 개최했다. 약 17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연 준비 미흡과 음향 문제 등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상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겁게 웃으려고 오셨을 텐데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계속해서 연구하고 공부하고 점점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고 정말 큰 웃음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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