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블랙핑크가 국립박물관과 협업했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총 7종의 MD로 구성된 이번 'BLACKPINK HERITAGE COLLECTION'은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Heritage, Where Time Becomes Value(시간이 쌓여 가치가 된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핑크가 구축해 온 브랜드 정체성과 시간의 축적이 지닌 의미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단순한 협업 상품을 넘어, 아티스트의 상징성과 미학을 중심으로 설계된 브랜딩 컬렉션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인 '황후 예복(적의원본)'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더해 고유의 격식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적의원본은 황후의 예복인 적의를 제작하기 위해 한지에 꿩무늬와 이화문을 그린 옷본이다. 12줄의 꿩은 황후를, 이화문은 대한제국의 황실을 상징한다. 이처럼 전통 문양에 담긴 상징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감각과 전통 미학이 조화를 이루는 상징적 컬렉션을 완성했다.
'BLACKPINK HERITAGE COLLECTION'은 앞서 진행된 블랙핑크 미니 3집 'DEADLINE'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국립중앙박물관 및 스포티파이 협업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협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문화적 확장성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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